입력 : 2012.06.20 03:12 | 수정 : 2012.06.20 20:35

뒤에서 나쁜 소문내고 은근히 따돌리는 '은따'… 개인비밀까지 흘려

서울에서 명문으로 통하는 A여고 2학년 B(17)양은 올 초 학생회장 선거에서 떨어지고, 연이어 학년별 학생대표 선거에서도 낙방했다. 낙방보다 더 충격적인 것은 자기에 대한 나쁜 소문들이 전교에 퍼져 있다는 사실이었다. 나쁜 소문은 '항상 늦는다' '무능력하고 책임감이 없다' '혼자서 예쁜 척만 한다'는 내용부터 '과거가 안 좋다' '친언니가 수천만원 주고 유명 대학에 들어갔다' '엄마가 학교에 돈을 뿌리고 다닌다'는 황당한 이야기까지 있었다.

B양은 이 소문 중 일부는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어울린 3학년 선배 C(18)양이 퍼뜨렸다는 것을 알고 더욱 놀랐다. 이 일이 있은 후 B양은 스트레스로 악몽에 시달렸다. 학교에서 C양과 마주치면 가슴이 두근거렸다. B양은 학교에 "C양이 언어폭력을 한다"고 신고했지만, 학교 측은 "여학생들 간 싸움이지 학교폭력 사건이 아니다"고 했다. C양 측도 "나는 그런 소문을 낸 적 없다"고 부인하는 상황이다.

◇소리는 없지만 무서운 심리폭력

여학생들 사이에서 주로 이뤄지는 '심리폭력'이 손발로 때리는 '신체폭력' 못지않게 학생들에게 큰 고통을 주고 있다. 심리폭력은 피해자에 대한 '뒷담화'를 하거나 나쁜 소문을 퍼뜨려 자연스레 따돌림을 시키거나, 비꼬거나 무시하는 말을 은근히 해 심리적으로 고통을 주는 것이다.

남을 괴롭히는 방법에서 여학생과 남학생이 차이가 난다는 사실은 이미 20년 전 해외 연구에서 드러났다. 1992년 노르웨이 연구팀은 청소년기 여학생들은 남학생들과 달리 공개적이고 드러나게 남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심리적으로 공격을 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문재현 마을공동체교육연구소장은 "여학생들은 남학생처럼 남을 때리거나 욕을 하는 것이 '여자답지 못하다'는 말을 듣는 등 올바르지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교묘하고 지능적으로 상대를 괴롭히는 다른 방법들을 찾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심리폭력에 정신치료 받기도

심리폭력은 당사자가 겪는 스트레스는 무척 크지만 겉으로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주변에서는 심각성을 알기 힘들다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의 한 중학교 3학년 D양은 지난해부터 단짝이었던 E양이 자기에 대한 거짓말을 다른 학생들에게 퍼뜨려 어느 날 갑자기 학급에서 왕따가 됐다. 수업 시간에 그룹 활동을 하는데 그 누구도 D양을 끼워주지 않았다. 영문도 모른 채 왕따를 당했던 D양은 억울한 마음과 스트레스가 심해 집에서 실신하고 정신과 치료를 받기도 했다.

가해학생은 "난 그런 소문을 낸 적이 없다"고 부인했고, 학교 측은 "B양이 원래 나약한 학생이라서 그렇다" "증거가 없어서 규명하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다.

학교폭력예방센터 박경숙 실장은 "여학생들은 어떤 학생이 교사나 남학생들에게 주목을 받으면 '잘난 체를 한다' '나댄다'며 모함하거나 은따(은근히 왕따시키는 것)하는 경우가 많다"며 "학생은 자살을 기도할 정도로 힘들지만 증거가 없어 가해자를 처벌하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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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ole] 니콜의 라섹수술기-1

Posted 2011.08.04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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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의 안구상태를 대충 알려드리자면 


각막은 수술 두번해도 될 정도로 두껍고
동공은 넘들보다 좀 큰편이고 
근시도 평균수준이었나? 암튼 문제 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1. 대구의 M안과.

니콜이 시력교정수술을 받아야겠다고 마음 먹었을때 가장먼저 떠올린 안과입니다.
홍채염치료도 여기서 받았었고 니콜의 후배도 2년전 여기서 라섹수술을 받았었기 때문이지요.

이래저래 지루한 검사가 끝나고 커피도 한잔 마시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병원 코디분이랑 상담하면서 4년전에 제 홍채염을 치료하신 의사분께 진료받고 싶다고 말씀을 드려서
원래 다른 선생님께 진료가 잡혀있었지만 바꿀수 있었습니다.

홍채염을 그 병원에서 치료해서 그런지 누워서 안구 뒤쪽까지 선생님이 직접보는 그 검사할때는
정말 눈돌아갈만큼 꼼꼼히 봐주시더라구요^^;;;
눈이 꽤 아팠지만, 다른것도 아니고 수술인데 꼼꼼히 봐주시니까 너무 고맙더라구요:)

선생님 말씀으로는
"홍채염은 지금은 흔적도 없고 그 동안 재발도 안해서 걱정까지 할 필요가 있겠느냐,
다만 환자분은 동공이 커서 빛을 참는걸 너무 못하니까 각막절편을 만들때 위험할 수도 있다.
라식보다는 차라리 라섹을 하는 편이 더 낫겠다."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도 처음부터 라섹을 고려하고 병원을 방문했던터라 그러겠다하고 병원을 나섰지요.
사실 이사를 해서 4년전보다 훨씬 더 럭셔리해지고 화사해진 병원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호텔온거 같았어요!ㅎㅎ


2. 대구의 N안과

첨에 7월말쯤이 휴가때라 그냥 그때 수술해야지하고 마음먹고 병원을 알아봤던건데,
이때가 방학이랑 휴가가 겹쳐서 성수기더라구요.
각종 병원에서 할인행사가 넘쳐납디다.
서울서 지점을 낸 N안과도 검사비 500원을 네이년에 배너광고로 열심히 홍보중이었구요.
저도 낼름 접수했죠. 이게 사실 M안과방문 날짜를 잡기 훨씬 전이었어요.
방문은 M안과를 먼저해서 사실 귀찮아서 그냥 가지말까 했는데
디씨같은데 보니까 시력교정술 받으시려는 분들이 병원 평균적으로 2~3군데는 가보시더라구요.
저도 나중에 잘못되서 후회하지말자 싶어서 귀찮았지만 M안과를 방문한 그 다음주 토욜일날 N안과도 방문했습니다.

아유, 요즘 병원은 다 왜 이렇대요?
얼마나 뻑적지근한지;ㅁ;
수성구 중심의 높은 빌딩에 자리잡고 있어서 대구시내가 훤~히 보이는게 전망이 참 좋습디다.
럭셔리를 좋아하는 니콜은 또다시 마음이 팔랑팔랑 움직이고 있었어요ㅋㅋ

근데-_-
전 개인적으로 여기 검사원분들한테 상처를 많이 받아서요.
여기가 아무리 라섹수술을 90만원에 한다고 광고를 때려도 여기서 수술은 안하리!하고 검사받는 도중 굳게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 전주에 검사도 이미 받았겠다, 사실 검사 도중에 그냥 뛰쳐나오려다가 기왕 거기까지 간거 500원밖에 안하는데 걍 마저받고 나오자는 마음에 끝까지 있었습니다.

암튼, 병원코디분은 서울에서 파견나오신 분이라 참 친절하더라구요.
선생님들 특성도 다 알려주시고.
근데 여기도 그런게 있나보더라구요.
서울서 오신 선생님이랑 대구에서 채용한 선생님이랑.
암튼 뭐 서울에서 오신 선생님이 잘 하신다고 추천을 받았는데, 전 진료는 대구출신 선생님이 봐주셨습니다.
검사원분들이 불친절했던건 사실 서울서 오신 코디분이 하도 설명도 잘해주시고 친절하시고 그래서 (게다가 결정적으로 가격이 너무 쌌어요ㅠ_ㅠ) 좀 풀렸던 상태인데요, 제 실망을 다시한번 시작됩니다.

선생님께서 진료를 너무 대충 봐주시더라구요.
물론 500원 이벤트의 폐해로 수술도 안잡는 환자가 검사만 홀랑 받아가는 경우가 많아서 피곤해서 그렇겠거니 이해는 하지만
그렇다고 환자질문에 대답을 하면서 걸어나가는 건 쫌 아니지 않습니까?
더군다나 제가 물건 사러 온 것도 아니고, 제 몸에 칼대는 일에 대한 질문인데 말이죠.
선생님께서 실력은 좋으실지 몰라도 환자를 배려하는 분은 아닌듯 싶었습니다.
병원인테리어도 로비외에는 너무 병원 스럽게 칙칙해서 별로였구요. (흥!)

여기서 전 청천벽력과도 같은 말을 듣습니다.
"환자분의 안구상태로는 아마 라식이나 라섹이나 다 가능하다고 들으셨겠지만 , 다른병원에도 검사해보셨으니까 그렇게 들으셨죠? 거기서도 그렇다고 하죠? 근데 홍채염때문에 라식은 안되요. 라섹하세요" 이렇게 말씀하시고는 진료실밖으로 나가려고 하셨습니다ㅠ_ㅠ
다급한 맘에 전 "거기서는 홍채염은 지금은 흔적이 없어서 괜찮은데, 제가 동공이 커서 빛을 잘 못참은거 때문에 수술시에 위험할수도 있다고 라식보다는 라섹을 추천하던데요?라식은 부작용위험이 더 크지 않나요?"라고 하자
"홍채염환자는 지금은 흔적이 있던없던 라섹은 안되요. 무조건 라식해야합니다. 학회에도 보고된 바가 있어요.라섹하면 각막호혼탁의 부작용이 있고 라식하면 안구건조증의 부작용이 있는데 어느게 리스크가 더 크겠어요? 나같으면 안구건조증을 선택하겠어요. 환자분은 라식하셔야합니다."라는 말씀을 자리에서 일어나서 진료실 밖으로 나가면서 하셨습니다ㅠ_ㅠ

허허허.
점심이 급하셨던 걸까요ㅠ_ㅠ
전 다른 질문은 해보지도 못하고 그냥 코디분이랑 다시 상담하러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코디분도 좀 어이없어하시던 표정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라식에 대한 상담받고 계속 불안해하는 저한테 코디분이 개인명함을 주시면서 궁금한거 있으면 전화하라고 해주시더라구요.
전 "수술 다른 선생님한테 받을수 있죠?"를 물었습니다-_-;;;


3. 이렇게 전 2주에 걸쳐 병원 2곳을 다닌 결과, 어마어마한 고민거리만 생기게 되었습니다ㅠ_ㅠ
그때부터는 대구에 다른 좋은 병원은 또 어디가 있나 미친듯이 찾아보게 되었죠ㅠ_ㅠ
시내에 있는 ㄴㅊㄲㅍㄷ는 검사비만 5만원이라 그러고 수성구의 ㅇㄱ안과는 검사비 할인행사로 25,000원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미 검사는 두번이나 받아서 지친것도 있었고,
수성구의 ㅇㄱ안과는 같은날 친구랑 엄마한테 똑같이 추천받은게 신기하기도 해서, 물론 검사비가 싼것도 한몫했죠.
그리로 가기로 했어요.
아참, N안과 방문후에는 선생님들 약력을 무진장 꼼꼼하게 챙겨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왠지 병원고르기가 수월해지더라구요.
아무래도 연구같은걸 많이하시는 선생님은 논문같은것도 많이 올려놓으시게 되잖아요?ㅎ
ㅇㄱ안과도 논문도 많이 기재해놓으시고 학교도 s대 출신이시고 해서 그쪽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4. 수성구 ㅇㄱ안과.

아유, 힘들게 찾아온 ㅇㄱ안과입니다.
집에서 멀어요ㅠㅠ 교통편도 불편하고ㅠ_ㅠ
병원분위기는 뭐~ 좀 잘 해놓은 개인병원?이랄까요?
하도 어마어마한데만 다녀서 여긴 잘해놨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개인 이름걸고 하는 병원치고는 꽤 신경썼구나싶은 정도였습니다. ㅋㅋ그래도 동네병원수준은 아니구요.
그 병원이 생긴년도에 비해서는 꽤 신경썼구나했어요.

미국에 무슨 자격증 획득한 기념으로 싸게행사도 하고있었습니다.
환자입장에서야 뭐 무슨이유이든 성수기때 싸게하면 좋지요 뭐~
그 획득한 자격증때문인지 직원분들도 다 친절하셨습니다.
라식, 라섹 수술방법이랑 비용설명 다 들었구요. 보유한 기계에 대한 설명도 들었습니다.

이 병원은 특이하게 검사중간에 원장님 진료받고 검사 다 받고 원장님 진료 또받더라구요.
전 사실 거기에서 벌써 감명받았습니다.
그만큼 원장님이 환자에 대해 꼼꼼하게 본다는 말이잖아요. 
서로 얼굴도 더 잘 익히고요.
다른 병원은 수술당일날 선생님 한번 보는게 다겠더라구요;;
암튼 원장님도 두번뵙고 설명듣고, 사무장님이 수술실이랑 수술대기실까지 다 구경시켜주셔서
꼼꼼하게 다 체크하고 왔습니다.

M안과도 후배가 수슬할때는 첨에 수술실 보여주고 했다는거 같던데, 제가 갔을때는 그런거 없었거든요.
사람이 너무 많이 와서 바뀐건지...흠..
ㅇㄱ안과는 저 혼자 상담하러 왔는데도, 참 잘해주고 좋았습니다.
특히 원장님이 참 믿음이 가고 좋으셨어요:)
자자, 이제 제일 믿음이 갔던 부분을 말씀드릴게요.

"과거 홍채염환자는 라섹수술 시 각막혼탁의 부작용이 심해 라식수술을 많이 하였다. 이것은 학회에 보고된 바가 있다.
하지만 최근 다시 학회에 보고된 바에 의해면 홍채염 후 6개월안에 재발한 사례가 없으면 라섹수술을 해도 무방하다고 보고 실제로 라섹수술도 많이 행해지도 있다."

라는게 선생님의 설명이셨습니다.
 
말씀을 얼마나 차분하고 친절하게 해주시던지ㅠ_ㅠ
게다가 제가 가지고 있던 의문의 답을 주시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제가 이 병원으로 결정을 했죠ㅠ_ㅠ

날짜잡고 나오니까 병원에서 수술 이틀전부터 넣으라고 안약도 챙겨주었습니다.
다른병원에서는 안그랬는데 말이죠.
검사도 두번 더 한다면서 검사날짜도 한번 더 잡았습니다. 나머지 한번은 수술당일날 한다고 하더라구요. 


5. 여긴 다빈치라식도 하는 곳인데, 제가 눈이 작아서(///ㅂ///)인트라라식을 추천한다고 하더라구요.
비용문제때문에 라섹생각한다니까 그것도 괜찮다고 하셔서 M라섹으로 추천해주셨습니다.
아무래도 홍채염때문에 각막혼탁의 위험성이 불안하던차에 마침 M라섹도 할인행사가격으로 하길래 그걸로 한다고 했죠.
여기 또 좋았던게요 ㅋㅋ
무이자할부행사하는 카드사가 많아요~ 딴 병원은 이 만큼 많진 않드라구요~
목돈들면 부담스러웠는데 할부로 결제했습니다 ㅋㅋ



6. 수술한지 몇일 안되서 아직 흐릿해요~
시력은 측정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는데 0.8정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있다가 오후에 넣어놓은 렌즈빼러 병원갑니다.
빨리 6개월이 지나서 안정된 시력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시력교정녀 니콜이었구요, 긴글 읽으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도움되셨길 바래요~~!!!



                        - Message from Nico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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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ole] 니콜의 라섹수술기.

Posted 2011.08.04 03:33
본 수술기는 니콜과 같이 홍채염병력이 있으셨던 환자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포스팅합니다.



1. 니콜이는 2007년 오른쪽 눈에 홍채염을 앓았습니다.

   약 열흘간 치료를 했었고, 그땐 정말 내 손으로 눈알을 뽑아버리는게 나을것같다는 생각을 했을 정도로 고통을 맛보았지요.

2. 2007년 이후 현재(2011년 7월)까지 재발한 적은 없습니다.

   안과 3군데서 검사 결과, 지금은 홍채염의 흔적은 없다고 했습니다.

3.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홍채염 환자도 시력교정수술 가능하다고 합니다.

    니콜이는 라식과 라섹을 고민하다가 라섹으로 결정했습니다.





지금부터 그 과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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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ssage from Nico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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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ole] 위대한 탄생

Posted 2011.04.22 23:43
오늘 또 2명 떨어져서 6명 남았네;ㅁ;

떨어질수록 시간이 짧아져서 아쉽다;ㅁ;

오늘 보고 느낀 감상.

7:3의 투표비율과 생방 첫회 앞순서의 피해를 본건 황지환과 권리세.

7:3의 투표비율과 동정표(?)는 좀 심한가, 암튼 득을 본건 손진영.

근데 개인적인 생각인데 말이야,

백청강군 하트브레이커하고 나서 이은미랑 방시혁이 점수 7점초반대로 주니까 김태원아저씨 표정 완전 기분나쁜 표정같던데..

그러고 나서 노지훈군 하고나니까 점수 바로 7점초반대로 주던데?

오늘 노지훈군 무대가 좀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7점초반대까지는 아니었다고 생각하는데; 

흠, 살짝 복수한거 같아^^; 



끗.





                              - Message from Nicole - 

덧1 - 혜리양은 자신감+끼가 조금만 더 있었더라면 노래가 좀 불안정했어도 오늘 선곡과 편곡이라면 무난히 합격했으리라 생각됩니다. 

덧2 - 지훈군 앨범있는 가수였었네;; 다른 참가자들과 다르게 계속 논란이 되는건 아무래도 연습생에 디지털싱글을 낸 가수라면 '트레이닝'을 받았을거라 생각되기 때문이겠지.
청강군도 밤무대 가수였지만 혼자 연습했지 누군가에게 제대로 된 트레이닝을 받았을거란 느낌은 안들거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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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주동안 가슴 두근두근하며 기다린 방송이었던 '나는 가수다.'

지금 가장 떠들썩한 것이 '김건모 탈락, 재도전'일 것이다.

옳고 그름이야, 많은 사람들이 이미 얘기했으니 더 얘기 할것도 없을거 같고,

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째서 제작진은 가수들이 결과에 굴복하지 않을 경우에 대한 플랜이 없었었냐에 관한것과

김건모는 립스틱 퍼포먼스가 아니었더라도 떨어졌을거라는 것,

설령 김건모가 다음주에 안 떨어진다고 해도

그의 노래하는 모습을 과연 대중들이 보고싶어할까라는 것.

개인적으로 이소라의 프로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것을 배제하면 1등은 이소라나 김범수라고 생각한다.

1등한 윤도현과 백지영 정엽이 3, 4, 5위중 들어갔을거 같고.

현장에서 라이브로 듣는것과 티비로 보는것은 다르니까 이건 그냥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원래 김건모라는 가수를 참 좋아했는데, 몇년전부터 그의 노래에는 기술만 남아있고 진정성이 사라진 느낌이 들었다.

이번 공연은 그걸 여과없이 보여준 무대였고.

다른 가수들은 정말 혼신의 힘과 집중력으로 온 마음을 다해 부른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김건모의 노래는 다만 기교와 기술만 남아 듣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했다.

방송에도 나오더라.

'피아노도 안틀리고 노래도 잘했는데 왜 떨어졌지?'

이런 에고스러운 말이 세상에!!!

자기노래를 들은 500명을 모두 바보로 만들어버리다니!!!

모든 사람이 음악적인 기술을 알지는 못하지만

모든 사람에겐 마음과 마음이 전달될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래서 지난주에 어른세대에겐 다소 시끄럽고 산만할 수 있는 음악인 R&B를 하는 박정현이 1등을 하지 않았는가.


또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김제동.

당연히 김영희국장이 NO라고 할줄 알고 '재도전' 떡밥을 던졌는데, 당황한 제작진이 그걸 덥썩 물었다-_-;;

김제동씨 마음이 정말 그런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던진말이 아니었을까 싶다;;

원칙이라는게 있는 걸 아는 사람인데 정말 그걸 원해서 그런말을 했다고 생각되지는 않아;;

어느 네티즌분이 이렇게 댓글을 달았다고 하드라.

자기집을 방문한 시어머니에게 '(예의상) 어머니 하루 더 자고 가세요~'

시어머니도 예의상하는 멘트인걸 알고 가셔야하는데 '그럼 그럴까?'하고 몇일 더 묵다 가시는 그런경우라고;;;;;;

가수후배들이 그렇게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리면 옆에 개그맨들이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야하는데

지상렬과 박명수말고는 그런역할을 하는 사람이 없드라.

하긴, 해당가수와 아주 친해서 쓴소리도 하는 사이가 아닌이상 자기네 분야도 아닌 곳에서 거의 초상집 분위기로 흘러가는데

거기서 무슨 말을 할 수가 있겠어. 짬밥이 있는 사람들도 아니고.

박명수가 MC로써 진행할라고 하자 윽박지르면서 보이콧해버린 이소라-_-

참내, 나이많고 짬된다고 명수MC한테 권력질한거 밖에 더 돼?

나 이번에 1,2회 보면서 이소라 역시 진행잘한다, 프로포즈 옛날에 참 재밌었지하면서 즐거워했는데

정이 뚝 떨어졌다.

노래를 암만 잘해도 '저러다 자기 맘에 안들면 또 땡깡부리겠지'싶을거 같아.

자기하고싶으면 하고, 자기 하기싫으면 안하고-_-

연옌들 힘든점도 많다지만 그래도 일반인들만할까~싶네.

우린 하기싫은 출근 매일하고, 상사한테 닦이고, 하기싫은 일 잔뜩한다고!!!! 너넨 너네 좋아하는 일 하잖아!!!!!!

그게 싫으면 때려춰!!!



끄응;;; 나 요새 일하기 싫었나, 얘기가 왜 글케 흘러가;;;

때려치라는 말은 취소-_-;;

요새 쌓인게 많았나봐ㅠ_ㅠ



암튼, 사람들이 그렇게 화내는 이유는 말바꾸고 자기들 대우받고 뭐 그런게 어디에나 있는 

권력형 기득권들의 모습과 오버랩되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까마득한 후배인 정엽이 떨어졌을때는 다들 수용하는 분위기였으면서,

까마득한 선배인 김건모가 떨어지자 자기분야도 아닌 개그맨 김제동까지 나서서 흥분하고-_-;;;

뭐, 정엽은 탈락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첫회공연이었으니까 그랬다치고.

김제동은 그냥 오지랖넓은 사람일 뿐이라고 치고.

근데 다 떠나서 아직도 짜증나는건, 말바꾼 제작진이나 들고 일어난 후배들이나 괜히 부추겨서 일 크게 만든 김제동이나,

다 좋다 이거야. 그 사람들은 당사자라기보단 주변인일 뿐이니까.



난 김건모가 제일 짜증나-_-

무척이나 좋아했던 가수였는데, 김건모 3집은 아직까지도 내 마음속에 베스트앨범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앨범인데,

어느순간부터 에고에 가로막혀서 현실을 제대로 못 본다는 말이지.

양희은아줌마도 세시봉 특집때 기라성같은 선배들이랑 노래한다고 연습을 연습을 장난아니게 해오셨든데!!

김건모, 당신은 떨어진게 계속 립스틱때문이라고 현실을 부정하고!

재도전하는게 후배들때문에라고 핑계대고!!!!

............그러지마thㅔ요...

나 당신 팬이었다구요....노래실력이 떨어지더라도...인간적으로 실망하게 만들지는 말이주thㅔ요..



김영희 PD도...확실히 감이 많이 떨어지긴 했군요..

아이디어는 잔인하긴 하지만, 대박 굿이었어도.

그걸 이끌어가는 방식이 90년대였어요!!!!!

이건 리얼을 빙자해서;;; 방송조작을 리얼하게 보여준거 밖에 안되요ㅠ_ㅠ 

아아, 쌀집아저씨ㅠ_ㅠ 좋아했는데ㅠ_ㅠ

 

이젠 하도 여기저기서 이거에 대한 말이 많이 나와서,

더이상 얘기하고 싶지도 않을 정도-_-;;;

그냥 이번주 방송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한번 지켜보자.

지금은 하도 말들이 많아서, 이미 배가 산으로 가는 그런기분;;;

사공이 너무 많아!!!(그러는 나도 지금 글을 쓰고 있긴 하지만;;;)

어떤게 가장 많은 사람들이 만족하는 베스트 답일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이 방송에 어떻게 저떻게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욕구가 안생겨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피땀흘려 준비한 사람들과 기대를 가지고 시청하는 이 방송을 애정하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흘러갔으면 좋겠다.

이대로 무너지기엔, 너무나 아까운 실력파들이고 무대이니까.

인간적으로 정가는건 둘째치고, 그들의 공연은 너무 멋졌다!!!

다시 그들의 최선을 다해 집중하는 무대가 보고싶을 뿐이다.




                               - Message from Rosin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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