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후기는 지극히 개인적인 시각에서 쓰여진 것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스크롤 압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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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만의 서울나들이에, 간만에 맡은 직책에, 무진장 간만에 추진하는 모임이라 엥간히도 신경을 많이 썼나보다.

정모가 있는 주 월요일부터 내도록 업무랑 모임추진이랑 같이 진행하다보니 이것도 저것도 제대로 되는게 없는거 같았다.

보기로 한 공연도 얼렁뚱땅 정해버리고ㅠ_ㅠ

댕겨와서 느낀거지만 담엔 대충 대학로에 극장있는거만 확인되면 최대한 코메디로 골라야겠다-_-

대학로라는 곳이 공연장이 많다고는 들었지만 그렇게 공연장이 다닥다닥 붙어 있을 줄은 몰랐네;;

이건 뭐 그냥 한집건너 한집 수준이라니;;; 췌-_-

이게 다 회사때문이야! 뭐 검색할 시간이 있어야지!(....라지만 트윗할 시간에 검색했으면 좀 나았지싶다-_-;;)

암튼, 이래저래 연락오는거 보니까 7시쯤에는 사람이 거의 다 모일거 같아서 

저녁식사 장소부터 섭외하기로 했다.

마침 연극보러 온다는 인규랑 용수를 붙잡고 막무가내로 질문폭격!!

그날 하루죙일 톡으로 회의를 한 결과, 메뉴는 베트남음식으로 정해졌고(왜 그랬는지는 기억이 안나;;)

장소섭외를 위해 인규가 답사를 가주기로 했다.

대략 10명정도 모일거 같아서 예약을 잡았는데, 사장님 말씀에 의하면 그 시간엔 사람들이 거의 다 공연보러 들어갈 시간이라
서 자리가 남아돈다고 하네~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예약 잘 했던거 같아. 안그랬음 그 많은 인원이 메뉴고르고 다 들어갈수 있는 자리 찾아헤맨다고 

완전 개고생할뻔했어ㅠ_ㅠ

저녁에 온게 보자...누구누구드라?

암튼 15-6명쯤 됐었지? 뒤에 쏘이가 참석했던건 기억나는데ㅠ_ㅠ

뭐 저녁식사 이야기는 후에 다시 쓰기로 하고.



그거 예약하고 나서 5시 모임장소를 검색해야되는데 용수랑 인규를 너무 괴롭힌거 같아서 혼자 열심히 검색했으나

그게 화근이었다ㅠ_ㅠ 

원래도 일주일중에 제일 바쁜게 금요일이지만 이날은 진짜 완전 미치게 바쁜거였다ㅠ_ㅠ

결국 개인적인 볼일까지 다 정리하고 집에 온게 한 11시 가까이였지?

명성이 자자한 별다방미스리 시즌2로 공지 올리고 DM뿌리고까지 하는데만 새벽 2시였나 3시였나ㅠ_ㅠ

피부를 위해 일찍 자려했으나 실패한거지 뭐ㅠ_ㅠ

기차타고 가면서 예약해야지 했으나-_-

아침에 늦잠자고 미친듯이 달려나가주셔서 자리에 앉자마자 출발해주시는 기막힌 타이밍으로 케텍수를 타는 바람에

미스리고 미스김이고 예약이고 나발이고 몽땅 머릿속에서 지워져버렸지-_-

같이 간 경구가 고생을 많이 했다. 나때문에 얼마나 조마조마 했을꼬?;ㅁ;

그것뿐이면 다행이게;;;

오늘도 역시나 민낯으로 민폐끼치고;; 

자리에 앉아마자 그때부터 변신신공을 발휘했다.

문 프리즘 파워 메이크업이 끝난뒤 난 취침, 불쌍한 경구는 노트북꺼내서 깨알같은 근무;;;





흠, 여기까지만 쓰는데 벌써 이렇게 길어지다니;;

아직 서울역에 도착도 안했는데 말이야ㅋㅋ

후기를 시리즈로 나눠써야겠네-_-

아오, 이 수다쟁이 같으니.

암튼 여기까지가 '동대구역 출발'입니다! 흐흐흐





                                                     - Message from Nicole -

어쨌거나 저쨌거나 창당을 하고 첫날 가입한 인원만 35명..ㄷㄷㄷ

매우 성공적인 출발이다.

사실 첨 만들때는 남자들은 다 조용하고 여자들만 엄청 떠들어대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이게 왠일, 우리당 남자사람들은 다들 활발한 에이형.분들이셨다!!! 아유, 좋아랑!

덕분에 남자들 여자든 다들 어찌나 활기차게 당라이프를 즐겨주시는지~!

생각해보니 주변에 활발한 스포츠맨들 중에 에이형이 몇명 있는거 같았다.

음, 역시 습관이란게 무서운게 세상 모든 에이형의 기준이 모모씨가 되버렸던 거였다-_- 이런, 제길-_-

암튼 뭐 생각보다 당원들 나이대도 다들 어리고 (새삼 나이먹은게 실감이나드라ㅠ_ㅠ 난 이제 주류가 되는 나이가 아니야ㅠ_ㅠ)
성격들도 다들 활발하고 좋아서 창당한지 창당 3일하고 4시간이 조금 지금 당트윗수가 벌써 6,198 !!!!!!

실시간 활발당도 상위권 여러번 왔다갔다하고 (난 젤 높은거 본게 3위였는데 1위도 몇번 했었다고 하네^^;)

아...글쓰고 있는 지금도 5위다...ㅋㅋ

최근1일간 활발한 당도 개설첫날부터 1위를 놓치고 있지 않고 있다.ㅎㅎㅎㅎ



이 얼마나 갱장한 멤버를 가진 당이란 말인가!!!

난 정말 복받은 당주인가 보다.ㅎㅎ




                                                 - Message from Rosinha -


2011.01.26 17:29 #OWAM 이 창당되었다.

계획하고 있던 노래방당은 오픈할 기미도 보이지 않고 있었는데, 급하게 창당해버렸다. 즉흥적으로!!!

난 역시 리더의 운명인건가...ㅠ_ㅠ 아님 쓸잘데기없이 아직도 잘 나대는건가..

잘 모르겠다ㅠ_ㅠ

암튼, 타임라인에 예전에도 한번 돌던 혈액형별 궁합표가 있었는데 

26일 오전부터 타임라인에서 RT로 돌길래 나도 재밌어서 RT한번 쳤더니 그걸 82당 친구들이 또 RT를 치고

그랬더니 그 친구들의 트친이 RT치며 멘션을 추가하여 날리고;;

암튼 반응이 아주 뜨거웠었다;;;



그 멘션으로 인하여 O형 여자들과 A형 남자 4-5명쯤이 떼멘으로 이어지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창당으로의 불씨가 되었다지. 후훗. (실은 그 떼멘의 주인공들이 누구누구였는지 정확하게 기억도 안난다;;)

 누구 총대매실분 없냐고 멘션을 날렸으나 그 순간 다들 조용-_-

아아, 역시 소심한 A형 남자들인건가- 하고 생각하며, 어차피 여자들은 총대 잘 안매니까-하고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본인은 이제 뭐 '장'같은거 절대 안하기로 스스로와 약속을 한지라)

야한좀비의 라세동호회 후배였던 인규군이 이걸 다 지켜보고 있다가 나한테 살살 멘션을 날리기 시작했다.

아아, 난 더이상 뭔가 만들어서 꾸려나가는걸 하지 않기로 맹세했건만!!!ㅠ_ㅠ

멍석만 깔아주고 당주자리 양도하면 안되겠나 싶어서 걍 창당해부렀다-_-;;

근데 이게 왠일인지 창당을 알리는 멘션이 탐라인에 뜨자 (애드온즈에서 창당을 하면 그걸 알리는 멘션이 자동으로 작성된다)

여기저기서 "진짜 만들었구나.", "결국 만들었구나" 등등의 멘션이 트친들한테서 날아오기 시작;;

혈액형떼멘의 주인공들에게 창당을 알리는 멘션을 쓰기도 전에 가입하는 사람들도 속출!

다들 우리의 떼멘이 재밌게 흘러가자 눈팅들을 하고 계셨던 모양이다ㅋㅋㅋㅋ

새삼 트윗의 무서움과 위대함을 체험하면서, 그렇게 난 당주가 되었다. 두둥!



                                           - Message from Nico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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